‘백년손님’ 우승민, 동창 박형일 몰라보고 “ 뭐 하는 분이죠?”
동아경제
입력 2015-12-12 13:20 수정 2015-12-12 13:21
우승민.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백년손님’ 우승민, 동창 박형일 몰라보고 “ 뭐 하는 분이죠?”
올밴 우승민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우승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306회에서 ‘3년차 사위‘로 출연,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우승민씨의 아내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예쁘다”며 우승민 아내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아내의 칭찬에도 우승민은 어두운 표정으로 일관하며 고개를 갸웃해 패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우승민은 “아내가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내 얼굴에서 장인어른의 얼굴이 보인다, 아내에게 뽀뽀를 하려고 해도 장인어른이 떠올라서 못 하겠다”는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그런가 하면 마라도 박서방의 강제처가살이를 지켜보던 우승민은 “혹시 박형일씨는 뭐 하는 분이죠?”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서방의 아내 김재연은 “남편이 우승민씨와 동창이라고 하더라”며 박서방과 우승민의 숨겨진 인맥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성대현은 소름 돋는 표정을 지으며 “친구가 나와서 친구의 처가살이를 보고 있는 거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억울한”→“잘못된”…쿠팡, 국문·영문 성명서 표현 차이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