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미친개’로 솔로 나서…그런데 가사가?
동아경제
입력 2015-12-11 15:31 수정 2015-12-11 15:32
예지 ‘미친개’. 사진=예지 SNS
예지, ‘미친개’로 솔로 나서…그런데 가사가?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예지가 ‘미친개’를 선공개하며 솔로로 나섰다.
예지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친개’ 음원을 공개했다.
예지의 솔로곡 ‘미친개’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탈락의 위기를 맞은 순간 절박함을 담은 노래로, 당시 그를 우승후보로 떠오르게 함과 동시에 랩 실력에 대해 모두가 인정하게 만든 곡이기도 하다. 이에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게 됐다.
특히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리시(LISHBEATS)와 마스터키(MasterKey)가 공동으로 비트메이킹에 참여했고, 산이의 랩핑까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미친개’가사에는 “내 앞에서 지껄여 봐 who the f*** 못하겠으면 닥치고 그냥 엿먹어 눈 가리고 아웅 다웅 애기같은 손 짓 뭣도 모르면서 막상 무대서면 죄다 뻘짓 겉으로는 걱정하듯 항상 말하잖아 웃음 팔아 먹으면서 너 좀 살만하냐? 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게 해줄게 내가 설마 X밥인데 아이돌을 하겠냐”라며 19금 가사로 가득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