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백세인생으로 스타됐다 전해라… CF까지 점령
동아경제
입력 2015-12-09 13:25 수정 2015-12-09 13:28
이애란 백세인생.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이애란, 백세인생으로 스타됐다 전해라… CF까지 점령
가수 이애란(50)이 데뷔 25년 만에 CF를 찍는다.
9일 한 매체는 “최근 이애란이 온라인 게임 광고 계약을 했다. 촬영을 앞둔 상태"라며 "이애란은 금융권 CF도 논의 중으로 광고 제안이 심심찮게 들어온다”고 보도했다.
이애란은 자신의 곡 ‘백세인생’을 부르는 사진이 이른바 ‘짤방(짤림 방지의 줄임말로 사진이나 동영상 전용 게시판에 사진이나 동영상이 아닌 글을 올렸을 경우 삭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용과 아무런 상관없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들은 ‘백세인생’을 캡처한 사진을 사용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애란은 약 25년을 무명으로 보냈으나, 지난 3월 발표한 ‘백세인생’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CF 출연은 물론 스마트폰 메신저앱 ‘카카오톡’에 이모티콘이 나오고,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는 것이다.
카카오톡에는 최근 ‘백세인생 나왔다고 전해라’라는 이름으로 이모티콘이 나왔고, 이 이모티콘은 이애란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못 간다고 전해라’, ‘재촉 말라 전해라’ 등 노래 가사를 인용한 자막이 담겨 있어 웃음을 안긴다.
지난 5일에는 ‘무한도전’에 출연해 ‘백세인생’을 개사한 ‘무한도전, 10살 인생’을 불렀다. 이애란의 등장에 유재석은 “이애란 선생님이다”라며 반겼다.
이애란이 ‘이제 겨우 100회인데 재촉 말라 전해라’, ‘유재석이 있는 한은 못 간다고 전해라’ 등의 가사를 불렀고, 유재석은 “여기가 축제로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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