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윈터송도 통했다… 윤아도 “역시 최고. 멤버들 화이팅”
동아경제
입력 2015-12-04 08:51
태티서. 사진=동아닷컴 DB태티서, 윈터송도 통했다… 윤아도 “역시 최고. 멤버들 화이팅”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윈터송으로 컴백했다.
태티서는 4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Dear Santa(디어 산타)’의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인 ‘디어 산타’는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앞서 발매된 싸이의 ‘나팔바지’, ‘대디’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눈처럼’, ‘겨울을 닮은 너’, ‘메리 크리스마스’ 등의 수록곡들도 상위권을 차지해 인기를 입증했다.
태티서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 프로그램에 차례로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윤아도 이들의 컴백을 응원하고 나섰다. 윤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이번 앨범도 최고. 올 겨울엔 태티서. 멤버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태티서의 사진을 게재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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