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붕괴사고, 옥 광산 인근 폐광석 더미 무너져 …가옥 약 50채 무너져
동아경제
입력 2015-11-23 15:09 수정 2015-11-23 15:10
미얀마 붕괴사고.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이미지
미얀마 붕괴사고, 옥 광산 인근 폐광석 더미 무너져 …가옥 약 50채 무너져
22일(현지시간) 미얀마 북부 카친주 옥 광산 인근에서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최소 100명이 사망했다.
붕괴사고는 전날 오전 약 300m 높이로 쌓여 있던 폐광석 더미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약50채 가옥이 무너졌으며, 외신들은 현지 당국자의 말을 인용 최소 104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사고가 일어는 흐파칸트 지역은 세계적인 옥 산지로 알려졌으며, 흐파칸트 시정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생존자 1명이 구조됐지만 얼마 되지 않아 숨졌다며 실종자 전원이 숨진 것이라고 전했다. 도한 남아있는 실종자 중 생존가가 몇 명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