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김장문화 언급 …“남자들의 역할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5-11-18 15:31 수정 2015-11-18 15:34
이원일. 사진=이원일 SNS이원일, 김장문화 언급 …“남자들의 역할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이원일 셰프가 김장을 같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클FM‘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는 이원, 손준호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이원일은 김장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옛날에 김장할 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고 입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원일은 “예전에는 남자들이 김칫독을 닦고 독을 넣을 땅을 파고 다시 덮어서 흙을 밟는 등 할 일이 있었다”며 하지만“김치냉장고가 상용화 되면서 남자들의 역할이 확실히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치냉장고 덕에 김장이 편해지긴 했지만 여자 분들이 남자들에게 기대하는 다른 일들은 남자들은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원일의 말에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김치냉장고를 사려면 돈이 필요하다”며 “열심히 일했지 않냐”반문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이원일은 “같이 한 번 해보고 싶다”며 “소금을 뿌려서 배추도 절이고 무채 썰어서 버무리고, 얼마나 재미가 있겠냐”라고 말하며 관심을 집중시키며 요리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