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MV가 19금?… 소속사 측 “노출된 가슴, 모델 가슴” 해명
동아경제
입력 2015-11-16 11:16 수정 2015-11-16 11:18
서인영. 사진=플레이톤
서인영, MV가 19금?… 소속사 측 “노출된 가슴, 모델 가슴” 해명
가수 서인영의 뮤직비디오 속 가슴 노출이 논란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16일 소속사 플레이톤측은 “서인영의 신곡 ‘소리질러’의 19금 뮤직비디오 속 노출된 여성의 가슴은 서인영이 아닌 외국 여성 모델의 가슴”이라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서인영의 ‘소리질러’ 온라인용 19금 뮤직비디오에서는 상의를 탈의한 남녀가 나와, 한 여성이 자신의 노출된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2분 26초부분에서 3초간 등장한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서인영의 신곡 ‘소리질러’의 뮤직비디오는 새롭게 시도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채찍과, 동성애 코드, 남녀의 성적 표현 등이 등장한다”며 “일부 서인영이 가슴을 노출한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외국 모델의 가슴이다”고 해명했다.
서인영은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소리질러’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한편 서인영의 신곡 ‘소리질러’는 17일 자정에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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