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 논란 언급…“이제는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
동아경제
입력 2015-10-22 16:35 수정 2015-10-22 16:37
이태임. 동아닷컴 DB
이태임, 욕설 논란 언급…“이제는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 이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이태임은 22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드라마 ‘유일랍비’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과거 모습보다 조금 야윈 듯한 모습으로 나타난 이태임은 욕설 논란에 대해 “처음에는 일상생활이 안 되는 정도였다”며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종교적으로 풀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임은“솔직히 정말 힘들었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이제는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에 첫 방송될 예정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 남을 환골탈퇴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이태임, 오창석, 유일, 이민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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