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통해 국사 교과서 국정화 언급한 주진우 “확고한 역사관이 친일과 독재 미화입니까?”
동아경제
입력 2015-10-14 14:02 수정 2015-10-14 14:03
주진우 국사 교과서 국정화 언급. 사진=주진우 SNSSNS통해 국사 교과서 국정화 언급한 주진우 “확고한 역사관이 친일과 독재 미화입니까?”
주진우 기자가 국정화 논란을 언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역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책을 위해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며 “부정이 아니라 기자와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언급으로 해석된다.
이어 주진우 기자는 14일(오늘)에는 “박근혜 대통령 가카, 확고한 역사관이 친일과 독재 미화입니까?”라며 “확고한 역사관이 일왕에게 견마지로 혈서 맹세하는 것입니까?”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후 주진우 기자의 SNS의 글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완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중·고등학생들의 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국회 통역기’ 거부한 쿠팡 대표… “몽둥이도 모자라” 질타 쏟아져
보육수당 1인당 월 20만원 비과세…초등 1~2학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기름 넣기 무섭네”…고환율에 석유류 가격 6.1% 급등
해킹사태 KT “위약금 면제-데이터 100GB 제공”
연말 환율 1439원 ‘역대 3위’… 기업 “외화빚 늘고 환차손 큰 부담”- 정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총력…난방비·교통비 부담 낮춘다
- “아침 공복 커피, 다이어트에 좋다?”…혈당·위장에 숨은 변수
- LH, 남양주진접2·구리갈매역세권 등 총 1291호 공급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오피스텔마저 오른다…매매가 상승률 3년 7개월만에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