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한채아, 김현숙에게 펀치 맞고 “너무 무서웠다”…독거미대대 최종 합격
동아경제
입력 2015-10-12 08:43 수정 2015-10-12 08:48
한채아. 사진=MBC ‘진짜 사나이’
‘진짜 사나이’ 한채아, 김현숙에게 펀치 맞고 “너무 무서웠다”…독거미대대 최종 합격
방송을 통해 부사관 후보생으로 입소한 배우 한채아가 우수한 성적으로 독거미대대에 최종 합격소식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부사관 후보생으로 입소한 한채아가 부사관 학교를 수료하기 전 마지막 훈련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환자를 상대로 처치하는 인공호흡법과 운반법을 배운 한채아는 메디컬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몰입도를 보여주며,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모습으로 성적 발표에서 다른 동기들을 제치고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특히 맨손 격투훈련에서,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연습에 임한 한채아는 실전 대결 상대인 김현숙의 강력한 펀치를 맞자 “한 대 맞고 너무 무서웠다. 제대로 한방 맞으면 이가 나갈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급히 수비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후 독거미대대 최종선발을 위해 방문한 면접관에게 “끈기 있고 의지가 강하며 원만한 성격으로 훌륭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평으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한채아는 절세미녀 하사로 재탄생 하겠다는 굳센 의지를 보여 앞으로의 군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한채아가 털털한 매력으로 놀라운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