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커피’, 음원차트 상위권… 박명수, 더 신났다? “두 곡에 이름 올리다”
동아경제
입력 2015-09-24 08:21 수정 2015-09-24 08:23
유재환 커피.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유재환 ‘커피’, 음원차트 상위권… 박명수, 더 신났다? “두 곡에 이름 올리다”
‘무한도전’으로 유명세를 탄 작곡가 유재환이 ‘커피’로 가수 데뷔했다.
23일 정오에 공개된 유재환의 ‘커피’는 발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커피’는 지난해 여름 ‘명수네 떡볶이’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투개월의 김예림이 피처링 참여했다. 박명수가 작곡을 맡았으며 유재환이 직접 작사와 편곡, 레코딩 엔지니어까지 맡았다. 유재환은 또 ‘커피’를 통해 숨겨진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뜨거운 반응에 유재환은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환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신곡 ‘커피’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놀랐다. 음악을 좋아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유재환도 많이 놀라서 정신이 없는 것 같다. 통화했더니 울고 있어서 놀랐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이 이렇게 큰 반응을 얻으니 감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멜론 실시간 차트. 박명수 두 곡에 이름 올리다^^♡ #coffee #유재환 #gpar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박명수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실시간 차트에서 지난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아이유와 함께 불렀던 레옹이 5위, 유재환의 ‘커피’가 10위를 차지한 모습이 담겨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