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램, 아이폰 신제품용 휴대폰 케이스 2종 발표
동아경제
입력 2015-09-07 19:17 수정 2015-09-07 19:18
인그램(대표 권용현)은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인 '매치나인(MATCHNINE)' 브랜드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용은 물론 아이폰6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매치4 듀얼슈트'와 '매치4 클립'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발표에 앞서 주목해야 할 제품으로, 아이폰6s와 플러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매치4 듀얼슈트는 슬림하고 타이트한 핏의 PP(폴리프로필렌) 재질 반투명 케이스를 씌우고 그 위에 부드럽고 탄성과 강도가 뛰어난 폴리우레탄(TPU) 재질의 탄탄한 아머 케이스를 한 겹 더 씌우는 형태로 제작됐다.
사무실이나 가정 등 실내에서는 PP 슬림케이스만 끼우고 사용하다가 거친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에는 아머 케이스를 더 씌워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보호할 수 있다. 이중으로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으며, 한 개의 제품으로 2종류의 케이스을 사용하는 기분이 든다. 폴리우레탄(TPU) 아머 케이스조차도 보호력을 보장하는 선에서 최소 두께로 설계돼 모두 다 씌웠을 때도 투박하지 않고 날렵한 디자인을 유지 할 수 있다. 매치4 듀얼슈트는 미군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밀리터리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함께 발표된 매치4 클립은 간편하게 카드나 명함, 현금 등을 끼울 수 있는 머니클립 형태를 적용한 기능성 케이스이며, 소프트 폴리우레탄(TPU) 재질과 하드 PC 재질이 결합된 형태로 이중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슬림하고 탄탄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두 제품의 가격은 각각 1만9900원이다.
권용현 대표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발표를 앞두고 주변 액세서리 시장도 들썩거리고 있다”면서 “매치4 듀얼슈트와 매치4 클립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사용자들에게 스마트폰 보호기능은 물론, 나만의 개성과 편의성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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