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신규 서비스 프로그램 도입 기념 ‘8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5-08-04 11:26 수정 2015-08-04 11:28
한국닛산은 지속적인 국내 판매량 증가에 따른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공인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닛산은 이달부터 딜러 직영 종합 서비스센터(서울, 일산, 부산)에 공인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를 새롭게 도입한다. 본 시스템은 사고 차량의 수리 시간 및 진행 상황은 물론, 정비 견적을 고객과 보험사에 빠르게 전달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닛산은 점진적으로 본 시스템을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닛산은 신규 서비스 프로그램 도입을 기념, 닛산 차량 구매 고객 및 AS 고객을 위한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한 달간 닛산 베스트셀링 세단, 알티마 2.5(ALTIMA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 12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는 사양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8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최근 소형 SUV 인기몰이 속에 주목 받고 있는 쥬크(JUKE) 역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중 선택 가능하다. 7인승 럭셔리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는 최대 17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AS 고객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5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험 면책금액을 지원하는 ‘보험 면책금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고로 인해 차량이 운행 불가한 경우 ‘무상 견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거주지에 가까운 닛산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해주는 서비스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2015년 목표로 한 질적 성장을 위해 닛산은 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사고 수리 공인 견적 프로그램 도입은 그 첫걸음”이라며, “세단, SUV에서부터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닛산의 다양한 라인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 선보임은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토해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브랜드로 발돋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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