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숙면 방법, 적절한 온도 유지 필요…과도한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은 좋지 않다
동아경제
입력 2015-07-28 13:14 수정 2015-07-28 13:15
열대야 숙면 방법. 사진=동아일보 DB
열대야 숙면 방법, 적절한 온도 유지 필요…과도한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은 좋지 않다
최근 한여름 무더위로 생체리듬이 깨져 잠 못드는 사람이 늘면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열대야 숙면 방법으로는 잠자기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실내온도는 섭씨 18~20도로 알려져 있으며, 과도한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은 좋지 않다.
에어컨을 1시간 이상 가동하면 습도가 30~40%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호흡기 점막이 말라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낮잠은 30분 이내가 적당하며, 더 많이 잘 경우 밤에 잠에 못 드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과도한 낮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샤워를 통해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잠들기 전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알코올, 니코틴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로나 신경성으로 인한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양파, 바나나, 감자 등을 자주 먹은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편 밤잠을 부르는 음식으로는 체리, 호두, 바다나 등이 있으며, 특히 따뜻한 우유는 긴장되거나 들뜬 마음이 진정 시켜 열대야 숙면 방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