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날씨, 밤 대부분 지방 빗줄기 점차 그쳐…예상 강우량은?
동아경제
입력 2015-06-26 09:01 수정 2015-06-26 09:03
전국 장마전선 북상. 사진=기상청
오늘 전국 날씨, 밤 대부분 지방 빗줄기 점차 그쳐…예상 강우량은?
장맛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는 호남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빗줄기가 점차 그치겠다. 다만 동해안 일부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강원 영동지방에서 최고 120mm, 충청과 남부 제주도는 30~80mm, 그 밖의 지방에는 5~30mm 정도가 내린다.
이번 비는 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내일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흐린 가운데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서울은 낮 기온 23도로 한낮에도 선선하겠다.
호남 지방은 낮까지 비가 내리겠고, 서해안에는 내일 바람이 강하게 분다. 영남 지방은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다. 대구의 낮 기온은 23도 부산은 25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와 동해 상에는 바람도 강하게 분다.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면서 다시 더워지겠다.
한편 기상청은 “26일 서울 등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양이 많지 않아 극심한 가뭄 해갈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