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현행과 같은 0~0.25%로 유지 결정
동아경제
입력 2015-06-18 09:25 수정 2015-06-18 09:39
기준금리 동결. 사진=동아일보 DB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현행과 같은 0~0.25%로 유지 결정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8일 오전(한국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의를 마치고 현재 기준금리를 현행과 같은 0~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재닛옐런은 성명을 통해 “실업률이 안정 상태로 유지되면서 일자리 증가가 개선됐다”며 “노동 자원의 유휴 현상도 어느 정도 해소됐다”밝혔다.
또한 “노동시장이 더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2% 목표치를 향해 근접하다는 합리적 확신(reasonably confident)이 설 때 연방기준금리 목표치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대한다”는 표현을 유지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성명 발표 직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경제가 올해 초 소프트 패치를 겪었다”며 올해 초 발생했던 미국 경제의 부진이 “일시적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시장위원회에서는 17명의 위원 가운데 2명은 내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 동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