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헉!"
동아경제
입력 2015-06-08 12:41 수정 2015-06-08 12:44
사진=YTN방송 화면 캡처.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이 나 쇼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0시48분즘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제2롯데월드 엔터동 지하2층 롯데마트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롯데마트 식품 보관용 냉장 쇼케이스 안쪽에서 시작되었고 직원이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큰 피해를 내지 않고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마트 내에 위치한 냉장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트 내에 있는 냉장고 모터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지난달 15일 오전 9시 1분즘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공연장에서 전기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감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