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보건복지부 추가 사례 발표
동아경제
입력 2015-06-03 13:33 수정 2015-06-03 13:34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사진=동아일보 DB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보건복지부 추가 사례 발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3일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5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했다.
이로써 메르스 환자는 5명 추가돼 30명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이 가운데 4명의 환자는 모두 B의료기관에서 5월15일~17일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 또는 가족으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
다른 1명의 환자에 대해서는 16번 확진자와(5월15~17일 최초환자와 동일 병동 사용) 5월22~28일 F의료기관에서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 되었다며, 민관합동대책반에서는 23, 24번째 확진자와 같은, 의료기관 내 감염 사례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