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신규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하세요
홍수영기자
입력 2015-06-01 03:00 수정 2015-06-01 03:00
기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안해도 돼… 7월 20일 주거급여 등 첫 지급
7월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포괄 급여 방식에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 급여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1일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신규 수급자 신청을 받는다. 새로 지원받으려면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미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정부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했다. 이후에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기간에 신청할 경우 주거 급여 등의 최초 지급일인 7월 20일에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급여별 선정 기준이 다층화돼 소득이 다소 늘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될 우려 없이 주거, 교육 급여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7월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포괄 급여 방식에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 급여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1일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신규 수급자 신청을 받는다. 새로 지원받으려면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미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정부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했다. 이후에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기간에 신청할 경우 주거 급여 등의 최초 지급일인 7월 20일에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급여별 선정 기준이 다층화돼 소득이 다소 늘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될 우려 없이 주거, 교육 급여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