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모든 것 감사, 결혼 앞두고 SNS에 소감 남겨…“눈물이 납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5-29 17:34 수정 2015-05-29 17:35
장윤주.
동아닷컴 자료 사진.
동아닷컴 자료 사진.
모델 장윤주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며칠 앞두고 남편과 청운동 언덕에 올랐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운동 언덕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이 담겨 있었다. 장윤주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지쳤던 마음들. 서로를 만나기 전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서로 안아주고 위로해주었습니다"라며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기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라고 적었다.
장윤주는 오늘(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승민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장윤주는 취재진과 짧게 인터뷰 시간을 가지며 결혼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장윤주와 예비신랑 정승민은 올해 초 연인사이로 관계가 발전하면서 교제 3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신랑 정승민은 현재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며, 패션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결혼식에 축가는 장윤주와 절친한 가수 이적이 부르기로 했다. 장윤주의 결혼식은 지인들과 가족들만 초대돼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장윤주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결혼, 드디오 오늘이구나"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장윤주 결혼 소식에 내가 다 설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