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정형돈“ 평균나이가 확 떨어졌다”
동아경제
입력 2015-05-26 13:22 수정 2015-05-26 13:24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정형돈“ 평균나이가 확 떨어졌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 셰프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홍석천과 박준우 셰프의 빈자리에 이연복 셰프와 맹기용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맹기용 셰프를 “셰프계의 엄친아. 파릇파릇한 청년 셰프”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형돈은 “사상 최초 20대 셰프”라며 “평균나이가 40.4444444…였지만, 맹셰프가 들어오며 평균나이가 확 떨어졌다”고 말했다.
소개를 받은 맹기용 셰프는 “너무 긴장 되서…”라며 처음 방송 출연에 떨리는 심경을 전했지만,“지기 위해 온 것은 아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최현석 셰프님이 요리사의 기본을 잃지 않는 자신의 롤 모델이다”라고 방송을 통해 최현석에 대한 존경의 뜻을 내비췄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맹기용 셰프가)지나치게 솔직한 게 단점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전했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홍익대 전자과 수석 입학을 밝혀 당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맹기용의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의 카이스트교수이며 어머니는 카이스트 최초 여성 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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