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선글라스 착용하고 英 런던 나타난 김정은 친형 ‘김정철’… 동행 女 누구?
동아경제
입력 2015-05-22 14:23 수정 2015-05-22 14:24
김정은 친형 김정철. 사진=JNN영상 캡쳐 이미지
검정 선글라스 착용하고 英 런던 나타난 김정은 친형 ‘김정철’… 동행 女 누구?
북한 김정은 친형 김정철이 경호를 받으며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홀에 나타나 화제다.
22일 오전 일본 민영방송 TBS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친형 김정철(34)로 보이는 인물이 4년 만에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의 친형 김정철로 보이는 인물이 20일 오후 7시경(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홀에 나타난 것으로 전했다.
또한 그 다음날도 같은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김정은보다 한 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김정철은 앞서 1991년 5월 김정은과 같이 11일 동안 불법 입국해 일본에 머물며 도쿄 디즈니랜드 등지를 방문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번에 보도된 북한 김정은 친형 김정철은 검정 선글라스에 가죽점퍼 차림으로 에릭클랩턴의 콘서트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젊은 여성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은 애릭 클랩턴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2011년 2월에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에릭 클랩턴의 콘서트장을 찾았다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당시 김정철은 여동생 김여정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BS는 “김정철이 런던에 나타나기 전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확인되고 있어 본인임에 틀림없다”고 외교 소식통일 인용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김정은 친형 김정철. 북한 김정은 친형 김정철 북한 김정은 친형 김정철.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