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 어깨 수술 공식 발표, 구단 주치의 집도 예정…복귀는 언제?
동아경제
입력 2015-05-21 10:20 수정 2015-05-22 08:48
류현진 어깨 수술, 사진=동아닷컴DB
LA다저스 류현진 어깨 수술 공식 발표, 구단 주치의 집도 예정…복귀는 언제?
‘코리안 몬스터’류현진이 결국 어깨 수술을 받는다.
다저스 구단 홍보팀은 21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이 받을 어깨 수술의 방식은 관절경 수술로, 관절 내부를 관찰 할 수 있는 작은 관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류현진의 어깨 수술은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할 예정이며 다저스 연고지인 LA에서 진행된다.
회복 기간은 수술 이후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올 시즌은 복귀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 복귀가 가장 희망적인 목표로 알려졌다.
앞서 류현진은 어깨 통증으로 이번 시즌 마운드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에 미국 언론들은 류현진의 어깨 수술을 언급했으며 최종 어깨 수술이 공식 발표 된 것이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2년 동안 56경기에 나서 344이닝을 덩지며 28승 15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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