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 65kg 감량 “사진 찍는 재미가”…얼굴은 ‘반쪽’ 턱이 생겼네!
동아경제
입력 2015-05-11 14:40 수정 2015-05-11 14:45
개그맨 김수영. 사진=김수영 SNS
개그맨 김수영 65kg 감량, 살빠지니 ‘턱’ 생기고 …‘훈남’ 등극?
개그맨 김수영이 14주 만에 65kg 감량 성공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이 체중감량에 도전한 한주간 다이어트 결과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106.3㎏에서 103㎏으로 일주일 만에 약 3.3㎏을 감량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14주 동안 65㎏ 정도 감량한 것”이라며 65㎏ 분량에 달하는 생수병의 양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윤은 “드디어 수영이가 유민상, 김지호, 송영길, 송필근을 제치고 뚱뚱이 서열 꼴찌가 됐다”고 말했고, 김수영은 “기다려라 김민경, 이수지”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가 두 자리가 되는 그날까지”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과 기대에 찬 환호를 받았다.
한편 김수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ㅎㅎ 살 빼면 이렇게 사진 찍는 재미가 있네요”라며 “으샤으샤 신난다 ㅋ”라는 글과 함께 최근 날씬해진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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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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