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1만 명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동아경제
입력 2015-05-11 11:30 수정 2015-05-11 11:34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사진=MBN 방송화면 캡쳐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1만 명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네팔 지진 사망자가 8천명이 넘어섰다.
네팔 경찰은 10일(현지시각) 네팔 지진으로 인해 지금까지 수습한 시신이 8019명이라고 발표했다.
네팔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일어난 지진으로 1만 7천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완전히 파괴된 집이 29만 9588채이며 부분적으로 부서진 집이 26만 9109채다.
카가라지 아디카리 네팔 보건부 장관은 전체 사망자가 8천 명이 넘어선 상황을 전하며 1만 명은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네팔에서 지진 발생 16일 째인 10일에도 규모 4~4.4의 여진이 3차례 발생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네팔 정부는 긴급 구조에서 재건 및 복구로 구호 활동 초점을 전환함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 탐색구조팀이 귀국 했으며, 대부분 외국 구조팀도 인명구조 활동을 종료했다.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구글도, 아마존도, 엔비디아도 ‘이 도시’로 온다…이유는?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국민 10명 중 6명, 대한민국 경제상황 “악화할 것”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