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모터쇼]한국타이어,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5-04-20 13:38 수정 2015-04-20 13:38
한국타이어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오토차이나(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를 통해 ‘혁신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을 주제로 다양한 미래 기술을 20일 선보였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포르츠하임(Pforzheim) 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콘셉트 타이어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 타이어는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사막화,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 타이어의 역할을 반영해 개발됐다. 또한 공기압을 사용하지 않는 미래형 타이어인 한국타이어 아이플렉스 (iFlex) 2종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SUV스포츠카 마칸(Porsche Macan)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초고성능 SUV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SUV(Ventus S1 evo2 SUV)’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Mercedes Benz S-Class), BMW 5시리즈(BMW 5 Series)에 공급하는 ‘벤투스 프라임2(Ventus Prime2)’와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도 함께 전시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공식 후원하는 세계적 모터스포츠 대회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schaft)’와 ‘UEFA유로파 리그(UEFA Europa League)’를 반영한 게임존 등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위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상하이=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