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애시대’? 유리 이상형 발언에 오승환 느낌 물씬
동아경제
입력 2015-04-20 11:16 수정 2015-04-20 11:17
지난해 유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비밀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소녀시대, 지금은 ‘연애시대’? 유리가 찾는 이상형 오승환이 ‘딱’
소녀시대 유리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과 열애중이라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만약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을 비롯해 티파니, 태연까지 공개 연애를 하게 된다. 소녀시대가 성숙해지면서 ‘연애시대’를 본격 맞이한 셈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급속도로 친해졌다. 지난달 발매된 소녀시대 싱글 ‘캐치미 이프유 캔’의 일본 녹음 일정 당시에도 소녀시대 유리는 다른 멤버들보다 출국이 늦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 아니라 유리와 오승환이 공개 장소에서 자연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리는 비밀 연애를 의심하는 멤버들에게 해명한 바 있다.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 유리는 “수영이 내가 비밀 연애한다고 오해해 답답하다”고 말했다.
유리는 “수영이가 자기 지인이 내가 어떤 카페에서 멋있는 남자랑 같이 파스타 먹는 걸 봤다고 했다. 내가 자주 가는 파스타 집이었다”고 했다. 이어 “겨울이었는데 뭐가 찔렸는지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파스타를 먹었다 했다. 누가 볼까봐 한 입 먹을 때마다 목도리를 내리고 먹고 다시 올리고 했다는 거다. 그 남자가 누구냐고 물었다”고 했다.
또 유리는 "심지어 최시원 오빠가 날 목격했다는 거다. 난 간 적이 없고 진짜 없던 일이다"며 억울해하기도 했다.
한
사진=동아일보 DB
편 유리 이상형은 위기관리 대처 능력이 좋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지난 2013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밝힌 바 있다.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최고의 마무리투수에 오른 오승환은 ‘위기관리 대처 능력’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유리의 이상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