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김수미 핵직구, 윤여정에 “김혜자 선배랑 왜 맞담배?”
동아경제
입력 2015-04-18 08:25 수정 2015-04-18 08:49
‘나를 돌아봐’ 김수미, 윤여정에 “김혜자 선배랑 왜 맞담배?”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김수미가 선배 윤여정과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김수미는 지난 17일 오후 첫 방송한 KBS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에게 “선배라고 다 옳진 않다. 네가 딱딱 집어 들이밀더라. 그런 거 너무 좋다”고 했다.
김수미는 “윤여정 선배님이 김혜자 선배님하고 오래됐다. 70년대니까. 같이 맞담배를 피우더라. 그 때는 많이들 담배를 피웠는데 윤여정 선배님이 '김수미, 너 선배님도 많은데 왜 다리를 꼬고 앉아있니?' 그러더라”고 말한 것.
이어 “그러면 웬만하면 죄송하다 할텐데 나는 ‘선배님은 왜 김혜자 선배님이랑 앉아 맞담배를 피우세요?’라고 했다. 분위기가 조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동민이 놀라자 김수미는 “김혜자 선배님이 ‘그래, 윤여정 담배 꺼. 네가 잘못했어’라고 하시더라. 그 때 담배 끄더니, ‘어머 쟤 좀 봐’ 이러더라”고 했다.
‘나를 돌아봐’ 김수미, 윤여정에 “왜 맞담배?”
동아경제 기사제보 car@dogn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