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강인, 예비군 훈련 2년간 불참 “바빠서?”

동아경제

입력 2015-04-17 14:11 수정 2015-04-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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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슈주 강인, 예비군 훈련 2년간 불참 “바빠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예비군 훈련을 불참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강인은 지난 2년간 단 한 차례도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아 경차 조사를 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따르면 강인은 지난 2년간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을 받아야 했으나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비군 동대 관계자는 “세 번까지 기회가 있는데 불참하면 고발이 된다. 강인이 출국도 잦고 바빠서 그 동안 통지서를 못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 및 개인 사정 등으로 불찰이 있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인이 현재 출연 중인 '진짜사나이' 제작진들은 강인의 출연 여부를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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