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상한선 육박, LG유플러스 ‘갤럭시S6 엣지’ 지원금 상향 조정
동아경제
입력 2015-04-17 09:28 수정 2015-04-17 14:31
보조금 상한선 육박, LG유플러스 ‘갤럭시S6 엣지’ 지원금 상향 조정
LG유플러스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특히 6만~8만 원대 요금제에선 업계 최고 수준으로 지원금을 변경했다.
1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TE 69요금제 기준 갤럭시S6 64GB의 경우 지원금 17만 원이 책정됐다. 이는 경쟁사 대비 5000원~9만2000원 높은 금액이다. 갤럭시S6 엣지 32GB, 갤럭시 S6 엣지 64GB도 1만~6만2000원 저렴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8만 원대 요금제 기준으로도 갤럭시S6 64GB, 갤럭시S6 엣지 32GB, 갤럭시S6 엣지 64GB 등 3가지 모델에서 타 통신사 대비 최대 12만 원 가까이 더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했다.
특히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지원금의 15%)까지 더해지면 신제품 초기 구매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LG유플러스 박찬승 영업정책팀장은 “경쟁사와 달리 고객이 많이 찾는 요금제에 공시지원금을 높여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통신비 부담이 없도록 실제적인 공시지원금을 반영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