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국제 에너지기구(IEA) 하루 평균 원유 수요 상향 조정
동아경제
입력 2015-04-16 11:34 수정 2015-04-16 11:39
국제유가 상승, 국제 에너지기구(IEA) 하루 평균 원유 수요 상향 조정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56.82달러로 전날보다 0.50달러 상승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3월 2일 배럴당 59.58달러까지 상승했으며, 3월 18일에 51.24달러까지 떨어진 뒤 52∼56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5.8% 오른 배럴당 56.39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89달러 올라 배럴당 60.3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국제유가 상승원인으로 미국의 산유량 감소 전망과 함께 예멘의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 대수는 한 주 전보다 42기 감소한 760기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1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국제 에너지기구(IEA)도 월간 보고서를 내고 올해 하루 평균 원유 수요를 9만 배럴 상향 조정한 9360만 배럴로 잡았으며, 원유 시장 상황이 계속 바뀌고 있다며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 상승.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