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무슨 말 했나 봤더니 “여자들은 멍청해서…”
동아경제
입력 2015-04-13 11:43 수정 2015-04-14 10:55
사진= ‘무한도전’ 캡처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무슨 말 했나 봤더니 “여자들은 멍청해서…”
개그맨 장동민의 여성 비하 발언이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
장동민은 앞서 지난달 15일 업로드된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방송에서 코디네이터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도중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
당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 “개 같은 X”,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자” 등의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동민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와의 통화에서 “당시 논란이 있었을 때 사과를 드렸다. 식스맨 선정을 앞두고 또 다시 과거 이야기가 나올 줄 몰랐다”며 “잘못은 잘못이니 불쾌하셨던 분들에게 또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한편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방송분은 삭제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