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뇌 건강에 좋은 레시틴 다량 함유…뇌 30%가 레시틴
동아경제
입력 2015-03-02 14:07 수정 2015-03-02 14:15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사진=동아일보 DB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뇌 건강에 좋은 레시틴 다량 함유…뇌 30%가 레시틴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가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달걀에는 두뇌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트콜린이 포함되어 있어 꾸준하게 먹으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학습능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달걀은 모든 식품 가운데 레시틴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억력 증진과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의 뇌는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 가운데 30%가 레시틴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달걀에는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이 풍부해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나이든 사람의 경우에 달걀을 섭취하면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발생률을 낮춰줄 수 있다.
이 밖에도 달걀에는 비타민A와 B, E를 비롯해 철분, 아연, 인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또 갑상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오드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항산화제인 셀레늄도 들어 있다.
한편 달걀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 가운데 콜레스테롤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미국의 최고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는 지난달 20일 “달걀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과잉 섭취를 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