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러브콜 받은 박윤하… 알고보니 민음사 회장 손녀
동아경제
입력 2015-02-02 14:18 수정 2015-02-02 14:21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유희열 러브콜 받은 박윤하… 알고보니 민음사 회장 손녀
K팝스타4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가수 유희열이 참가자 박윤하에 토이 객원보컬 러브콜을 보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YG, JYP, 안테나뮤직 3사의 자존심 걸린 기습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안테나뮤직의 주최로 치뤄진 배틀 오디션에서는 안테나뮤직 대표주자로 이진아가 나왔으며, YG는 정승환, JYP는 박윤하가 대표로 나왔다.
유희열은 박윤하가 휘성의 ‘안되나요’를 부르자 “박진영 씨에게 화가 난다”며 “지난번에 내가 박윤하 양을 캐스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데려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 얄미운 표정이 다시 한 번 떠오르면서 이 친구 똑똑한 친구구나 싶다”며 “오늘 우리 안심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희열은 “어색한 옷인데도 불구하고 빠져드는 부분이 있었다”며 “만약 다음 토이 노래가 나오면 객원가수로 한 곡을 부탁드리고 싶다. 내가 만든 멜로디에 박윤하 양이 부른
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 주변에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박윤하는 출판사 민음사 창업주 박맹호 회장의 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민음사는 지난 1966년 서울대 불문과를 나온 백맹호 회장이 세운 출판사로 1977년 ‘오늘의 작가상’을 제정해 이문열, 조성기 등 대표적인 작가를 발굴했으며 1988년 ‘이문열 삼국지’를 출간한 바 있는 국내 대형 출판사 중에 하나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