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512GB SD카드 개발…4K UHD 영상 14시간 담는다
동아경제
입력 2015-01-20 10:12 수정 2015-01-20 10:22
14시간짜리 4K UHD(3840x2160) 동영상을 담아낼 수 있는 512기가바이트(GB) SD카드가 개발됐다.
바른전자의 이번 SD카드는 4K UHD(3840x2160) 동영상을 최대 14시간, 풀HD (1920x1080) 동영상을 최대 48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는 크기다.
SD카드 최대 쓰기 속도 66MB/s, 최대 읽기 속도 97MB/s다. 이는 클래스 10을 지원함과 동시에 SD협회에서 4K UHD 녹화 가능 규격으로 발표한 U3(UHS Speed Class 3)의 권장 최저 성능을 2배 이상 지원하는 수준이다.
바른전자는 256GB SD카드와 128GB 마이크로 SD 카드를 양산하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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