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교통사고, 신호 대기중 음주운전 차량이 4중 추돌 사고 일으켜…병원 치료 후 귀가
동아경제
입력 2015-01-14 11:27 수정 2015-01-14 11:35
안정환 교통사고. 사진=YTN 방송화면
안정환 교통사고, 신호 대기중 음주운전 차량이 4중 추돌 사고 일으켜…병원 치료 후 귀가
MBC 방송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정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4 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안정환은 어제 오후 9시 15분께 한국축구 대표 팀의 축구경기 녹화중계를 마치고 로드매니저 이 모 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서울지방병무청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4중 추돌사고는 김 모 씨가 몰던 렉서스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안정환의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일어났으며, 조사결과 김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를 넘겨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후 안정환은 목과 얼굴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사고와 관련된 안정환 등 6명은 모두 경상만 입어 병원 치료 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넘어선 상태에서 사고를 낸 김 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음주운전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