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아이폰6가 반값? ‘단통법’ 정말…
동아닷컴
입력 2014-12-12 14:51 수정 2014-12-12 14:51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유수의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획했다. 이 행사로 구매자들은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쇼핑몰 업체들의 행사 기획 의도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가 성행한 것에 맞불작전이다.
국내 인터넷 쇼핑몰 10여 곳은 “12일 오전 9시부터 각종 물건을 최소 30%에서 최대 70%대까지 할인해주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업체는 11번가, 현대H몰, 롯데닷컴, 엘롯데, CJ몰, AK몰, 갤러리아몰, 롯데슈퍼, 하이마트쇼핑몰 등이 인터넷 대형 쇼핑몰이 참여했다.
11번가는 이날 행사 반값 할인 하이라이트 상품인 캐나다구스와 아이폰6의 판매도 오전 9시부터 진행되고 있다.
캐나다구스는 오전 9시 타임특가로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사이트에 미리 로그인 후 접속해야만 구매 가능하다. 타임특가 행사를 통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셀린느 트리오백(59만원)과 캐나다구스(27만4500원) 등을 1개 품목씩 50% 할인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폰6의 경우 신한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등 제휴카드사에서 제공하는 50% 할인쿠폰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많은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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