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앞 둔 신정환 또 다시 사기혐의 피소, 각서까지 썼지만…
동아경제
입력 2014-12-10 13:45 수정 2014-12-10 13:50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사진=동아닷컴DB
결혼식 앞 둔 신정환 또 다시 사기혐의 피소, 각서까지 썼지만…
방송인 신정환이 또 다시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10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신정환이 빌린 돈 1억4000만 원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 이모(62)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 6월 연예인 지망생이던 아들의 방송 출연을 돕겠다며 1억여 원을 받은 뒤 이를 이행하지 않고 돈도 돌려주지 않았다며 신정환을 고소했었으나, 이씨는 3개월 뒤 돈을 갚겠다는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해 사건이 마무리가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신정환이 돈을 이씨와의 약속대로 갚지 않자 또 다시 고소를 한 것이다.
경찰은 이전 고소 내용과 달라진 것이 특별히 없어 따로 조사할 필요가 없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정환은 오는 20일 띠 동갑 연하의 여자 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