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K팝스타4 정승환’ 노래 듣더니 …“그냥 가수예요”
동아경제
입력 2014-12-08 15:54 수정 2014-12-08 16:01
K팝스타4 정승환. 사진=SBS ‘K팝스타4’
유희열 ‘K팝스타4 정승환’ 노래 듣더니 …“그냥 가수예요”
유희열이 K팝스타4에 출연한 정승환에게 ‘그냥 가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은 가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하며 출연진과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 일 먼저 심사평을 말한 박진영은 “전형적인 발라드인데 누구도 생각이 안 난다”며 “‘기존 가수처럼 노래하지 말라’ 이렇게 하라는 거다. 가요계에서 필요한 새 목소리, 새 노래다”고 말했으며, 양현석은 “혼자 들으면 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유희열은 “그냥 가수예요”라며“제가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이 있다, 발라드 4대 천왕을 뽑는다면 지금 정도 무대라면 정승환 군을 맨 마지막 주자로 해서 스페셜 무대로 꾸밀 것이다”고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올레뮤직, 엠넷,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몽키3 등 총 9개 차트 1위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