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사실이 알려져
동아경제
입력 2014-12-05 15:42 수정 2014-12-05 15:46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사실이 알려져
그룹 포맨 전 멤버 김영재(34)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 범죄조사1팀은 5일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자신의 채무변제 등에 쓴 혐의(특정경제범죄 처벌법상 사기 등)로 포맨 전 멤버 김영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영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요트매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리의 이자를 붙여주겠다”며 이모 씨 등 총 5명에게서 8억 9560만원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피소 당시 김영재 측은 최근 상황이 안 좋아져 지급이 늦어졌으며, 사기는 아닌 만큼 억울한 측면이 있으며 본인이 해결하겠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도대체 돈이 뭔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어쩌다 이런일이”,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이유가 있겠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아들 낳았어요” 알고보니 거짓말…병원서 신생아 납치한 伊부부
- 지난해 기상가뭄 3.3일 발생…최근 31년 동안 가장 적어
- “이산가족 4명 중 3명, 북한 가족 생사확인 못해”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