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소속사 통해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동아경제
입력 2014-11-25 09:08 수정 2014-11-25 09:10
사진=동아닷컴 DB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소속사 통해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YG 신인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공식으로 사과를 전했다.
남태현이 반말 논란이 일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주 콘서트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팬들에게 친구처럼 편하게 반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 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 오해 하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 서 22일 위너의 남태현은 서울 잠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GS&콘서트’에 참석했다. 당시 공연 중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말을 남기고 있던 상황에서 남태현은 환호성으로 보내는 객석을 향해 “얘기하잖아”라며 팬들에게 소리 질렀다.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실수할 수도 있죠”,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앞으로 잘하시길~”,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또 그러면 혼난 데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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