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성시경, 10일간 금연하고 담배 다시 피면서 “살 것 같다”
동아경제
입력 2014-11-18 16:07 수정 2014-11-18 16:10
사진=안테나 뮤직
토이 성시경, 10일간 금연하고 담배 다시 피면서 “살 것 같다”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가 발매되며 성시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희열(43)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토이 7집 ‘다 카포(DA CAPO)’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를 열었다.
이날 유희열은 7집의 타이틀 곡 ‘세 사람’에 대해 “제가 노래를 못해서 가수의 상황을 고려치 않고 멜로디를 쓰는 편이다. ‘세 사람’도 쉽지 않은 곡”이라고 운을 뗐다.
이 어 “성시경 씨는 처음에 가벼운 마음으로 불렀는데 잘 되지 않았다. 그 이후 이 노래를 위해서 담배를 끊겠다고 하더라”며 “이후 10일 정도 금연하고 와서 노래 녹음을 마쳤다. 성시경 씨는 녹음을 끝내고 담배를 피면서 ‘살 것 같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이의 7집 타이틀 곡 ‘세 사람’은 5집 타이틀 곡 ‘좋은 사람’의 2014년 버전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로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을 담은 노래다.
토이 성시경 소식에 누리꾼들은 “토이 성시경, 10일 끊으면 효과있나?”, “토이 성시경, 그냥 이참에 담배 끊지”, “토이 성시경, 담배는 몸에 않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