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에 네 자녀까지…“션은 육아의 신, 넘사벽” 송일국 감탄
동아경제
입력 2014-11-17 10:47 수정 2014-11-17 10:47
‘션은 육아의 신’
션의 육아 실력이 화제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가수 션의 가족과 함께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션은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을 데리고 삼둥이네를 방문해 식사를 빠르게 하지 못하는 삼둥이를 위해 코끼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놀이를 준비했다. 코끼리 코를 이용해 삼둥이의 흥미를 자극했고, 삼둥이는 션과 함께하는 코끼리 놀이가 신나고 재밌는 듯 발을 동동 구르고 기쁨을 표현하며 음식을 맛있게 받아먹었다.
뿐만 아니라 미끄럼틀에 몰린 아이들의 정체현상이 일어나자 션은 기차놀이라고 설명하며 아이들이 순서를 지키며 놀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만들었다. 특히 아이들이 울거나 소리 지르는 등 혼란 속에서도 그는 평온함을 잃지 않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송일국은 "션 씨는 육아의 신이다. 그 분은 이미 입신의 경지에 올랐다. 우리가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육아의 신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션은 육아의 신, 감탄이 절로" "션은 육아의 신, 대박이다" "션은 육아의 신, 저런 남편 또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슈퍼맨 방송 캡처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