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에게 “영화 다 봤다”…철벽녀 등극
동아경제
입력 2014-11-06 16:19 수정 2014-11-06 16:22
사진=KBS 풀하우스
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에게 “영화 다 봤다”…철벽녀 등극
개그우먼 홍예슬이 함께 영화를 보자는 개그맨 유민상의 데이트를 “영화 다 봤다”며 거절했던 이야기가 전해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가족포차에서는 유민상, 김준현, 류정남, 허안나, 홍예슬 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MC들은 유민상의 짝사랑녀로 화제가 됐었던 홍예슬에게 “유민상과 영화를 본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예슬은 “막 KBS에 들어갔을 땐데, 유민상 선배가 갑자기 전화해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며 “안 될 것 같아 동기 조수현을 급하게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홍예슬은 “조수현과 같이 갔는데, 갑자기 선배님이 밥 먹지 말고 영화관에 가자고 했다”며 “그래서 다 본 영화라고 거절했다. 사실 못 본 영화가 90%였다”고 데이트 거절하려 핑계를 댔던 사연을 전했다.
이에 유민상은 “개봉한지 3일 밖에 안됐는데 다 봤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풀하우스 홍예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축 철벽녀 등극”, “풀하우스 홍예슬, 지금은 영화 같이 보나?”, “풀하우스 홍예슬, 진짜 싫어했나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아들 낳았어요” 알고보니 거짓말…병원서 신생아 납치한 伊부부
- 지난해 기상가뭄 3.3일 발생…최근 31년 동안 가장 적어
- “이산가족 4명 중 3명, 북한 가족 생사확인 못해”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2개 분기째 0.1% 성장… 계엄 여파 ‘저성장 늪’
- 5대 은행 예대금리차 5개월 연속 확대
- 국민 10명 중 6명, 대한민국 경제상황 “악화할 것”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비타민-오메가3 등 ‘영양 선물’… 실제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미
- 尹출석에 관광명소 북촌 ‘통행금지령’…“손님 90% 증발”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현장]예술–상업 경계 허문 ‘디에이치 한강’ 설계…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파격 제안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