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왕지혜,이광수 ‘멘붕’ 시킨 한 마디“ ‘오빠’하다가 ‘자기’ 된 적이 있지?”
동아경제
입력 2014-11-03 14:53 수정 2014-11-03 14:58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 왕지혜,이광수 ‘멘붕’ 시킨 한 마디“ ‘오빠’하다가 ‘자기’ 된 적이 있지?”
배우 왕지혜와 이광수가 과거를 폭로하는 난타전(?)을 벌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황의 귀환’특집으로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중인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한상진, 왕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와 왕지혜는 게임대결을 통해 서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광수는 ‘당연하지’게임 도중 왕지혜에게 “연예인 사귄 적 있지?”라며 왕지혜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왕지혜 또한 이광수에게 “극중에서 ‘오빠’하다가 ‘자기’ 된 적이 있지?”라고 반격을 시도했다.
왕지혜의 질문에 당황한 이광수는 “야”라고 소리치며, “내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이 많지가 않아”라고 말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그렇게 친한가?”,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폭탄 발언인데”,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금방 알려질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아들 낳았어요” 알고보니 거짓말…병원서 신생아 납치한 伊부부
- 지난해 기상가뭄 3.3일 발생…최근 31년 동안 가장 적어
- “이산가족 4명 중 3명, 북한 가족 생사확인 못해”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