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08, 출시도 전에 600대 계약 “돌풍의 원인은…”
동아경제
입력 2014-10-27 15:03 수정 2014-10-27 15:05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도시형 CUV 모델 ‘뉴 푸조 2008’이 사전계약을 실시한지 5일 만에 600대 예약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푸조 2008은 유럽 시장 출시 1년만인 올해 4월 글로벌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라는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델이다.
오는 29일 국내 시장 공식 출시를 앞둔 푸조 2008은 지난 주 사전계약 실시 공지가 발표되자마자 푸조 홈페이지 트래픽 급증은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전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신차는 사전계약에 돌입한 후 많은 계약을 이끌어내며 푸조 2008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푸조 2008은 독창적 디자인,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도심형 CUV 모델로,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 했다.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UIGA, Unione Italiana dei Giornalist dell'Automobile)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드(Auto Europa Award 2014)'에 선정, 폴란드 자동차 전문지 '오토 셰아트(Auto Swiat)'가 선정한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하는 등 이미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푸조 2008은 오는 29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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