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코리아, 포항 전시장 문 열어
동아경제
입력 2014-10-22 09:16 수정 2014-10-22 09:18
폴크스바겐코리아 대구/경북지역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포항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엔비오토모빌은 해당 지역의 높은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요 도시인 포항에 전시장을 설립하게 됐다. 포항은 지난 2010년 연간 수입차 판매대수가 1620대에서 2013년 3552대로 3년 만에 약120% 성장하는 등 수입차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로써 폴크스바겐은 포항, 경주 등 경상북도 동남부지역의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항 전시장은 2층 규모로 총 대지면적 667.20m², 연면적 487.54m²의 전시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2층의 면적이 1층의 80%로 설계된 입체감이 강조된 구조로 차량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잘 어울리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이번 포항 전시장 오픈을 통해 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폴크스바겐만의 운전의 재미와 특별한 감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폴크스바겐이 제시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다 많은 지역 고객들이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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