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신곡 ‘생각나’ 발표, 자이언티와의 호흡 어떨까?
동아경제
입력 2014-10-17 17:10 수정 2014-10-17 17:11
‘서인영 신곡’
17일 정오 서인영의 신곡 '생각나'가 공개됐다.
1년 만에 컴백하는 서인영의 신곡 '생각나'는 그루브가 돋보이는 소울 음악으로, 기계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각각 악기를 모두 옛 방식으로 녹음했다.
서인영은 신곡 '생각나'를 통해 이별 후 여자가 느끼는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하며,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자이언티는 이별한 남자의 입장을 대변한다.
'생각나'를 직접 작사한 서인영은 화려한 직업을 가진 연예인이기 이전에 평범한 여자로서 솔직한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서인영은 패션 감각을 살려 비주얼 디렉터로도 참여했다. 서인영은 1960년대 패션 아이콘 트위기를 오마주한 콘셉트 포토로 빈티지 패션 내공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인영의 소속사 EB 측 관계자는 "이번 곡은 한 단계 더 발전한 '가수' 서인영이 '여자' 서인영의 솔직한 감정을 부르는 노래다"라며 "더욱 성숙해진 서인영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인영 생각나에 네티즌들은 "서인영 '생각나', 컴백하는구나" "서인영 '생각나', 기대된다" "서인영 '생각나', 자이언티가 피처링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CJ E&M 제공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