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김은비 YG 탈퇴… 진짜 이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4-10-17 14:25 수정 2014-10-17 14:27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은비 YG 새 걸그룹 탈퇴
'슈퍼스타K2' 출신 김은비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자진 탈퇴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밀려 "김은비는 6개월 전에 건강 문제 때문에 이미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이 맞다. 오랫동안 함께 연습해 왔던 친구가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떠나게 돼 너무나 안타깝다. 활동을 하기엔 건강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는 김은비가 데뷔하기로 했던 걸그룹에 대해 "아직 데뷔에 대한 정확한 시기와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김은비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수 데뷔의 꿈을 키워왔다.
김은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은비, 고민 많이 했겠다" "김은비, 응원할게요" "김은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