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동아경제
입력 2014-10-16 16:48 수정 2014-10-16 17:01
사진=동아닷컴DB
손흥민 민아 결별…“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열애인정 4개월 만에 손흥민과 민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동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열애인정 4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16일 한 매체는 손흥민의 측근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이 7월 이후 만나지 못했다.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한국에 입국해도 국가대표 경기로 시간을 낼 수 없었다”며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민아의 소속사도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 앞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 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손흥민과 민아는 한 매체를 통해 삼청동에서 심야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보도되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었다.
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시간이 문제네요”, “손흥민 민아 결별, 아쉽네요”, “손흥민 민아 결별, 잘 어울려 보였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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